일본 창작물을 주로 보는 이들이라면 예전과는 다른 어떤 새로운 풍경을 그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 간 ‘연락처 교환’ 이야기다. 이전에는 드라마나 만화 속에서 캐릭터들 사이에서 메일 주소를 교환하던 것이, 최근의 그것에서는 어느 한 메신저 플랫폼의 ID를 교환하는 형태로 많이 그려지고 있다. 바로 ‘라인’ 메신저의 ID 교환으로 말이다. 일본의 제1 메신저로 자리를 잡은 라인은 이제 메신저를 넘어 사람들의 생활을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서서히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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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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