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4인치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SE'와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아이폰SE의 성능은 아이폰6S와 거의 동일하고, 화면크기와 가격이 내려갔다.
아이패드 프로 역시 기존 제품에서 크기만 줄였다.

작은 사이즈의 폰을 찾는이에겐 희소식. 이제품 외엔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
아이폰은 보안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50만원 전후의 저렴한(?) 가격도 장점. 가격 혁신이죠. (애플기준)

아쉬운 소리좀 하자면...
천하의 애플도 안하던짓을 하고, 스마트폰 저성장기에 똥줄을 타는가 보다. 막 찍어낸다.
소비자 입장에서야 다양한 크기는 환영 할 만 하지만 여전히 32기가 생략한 용량장사, 오래된 디자인을 재활용해 신제품의 기대치를 떨어뜨려 주시는 복고 마케팅... 이해가 안간다.
라인업의 파편화와 작명도 문제다. 지난 아이폰6플러스, 맥북과 맥북에어, 아이패드에어와 아이패드 프로에 이어서
이번의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너무 햇갈린다. 과거의 아이팟 라인업을 보는것 같다.

가격은 혁신적이지만 새로움은 없는것 같아 아쉽다. 아이폰7을 기대해 볼까?

Posted by 루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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