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웨이 무선 키보드: 핑크 [CROAD W101 Pick me] 리뷰 및 사용기 (장단점)

사무실에서 사용할 키보드를 구매하려고 검색을 해봤다.
원하는 기능은 숫자키, 무선, 저소음, 작은(?) 사이즈이다. 사무용은 숫자키가 필수임.
조건에 맞는 키보드를 찾았다. 이름이 웃기다. 픽미~ 픽미~ 픽미업~ ㅋㅋ
색상은 핑크, 민트, 블랙 중에 핑크 색상으로 구매함. 마우스도 포함된 세트.
디자인은 미니키보드와 숫자키패드를 합쳐놓은 모양이다.

전체 구성품. 마우스 포함 콤보 모델.

숫자키 포함하고도 작은 크기(38cm)

동그란 키캡의 레트로 디자인. 이쁘다.

엔터 바로 옆에 숫자키가 있는 독특한 배열.

전체적으로 키캡이 오목한데, 키보드 상단열과 하단열은 볼록함.

마우스도 깔 맞춤. ㅎㅎ

제품사양

제품명: 웨이코스 씽크웨이 CROAD W101 픽미 무선 써클 키보드 마우스 콤보 (베이비핑크)

모델명(키보드): CROAD W101 Pick me
무선방식: RF (2.4GHz), 무선 암호화
키종류: 멤브레인 방식, 저소음
키모양: 아이솔레이션(블록) 원형 디자인, 96키
크기: 380mm x 126mm x 31mm / 435g
기타: AAA건전지 1개, 핑크색상

모델명(마우스): CROAD W1
무선방식: RF (2.4GHz)
버튼수: 3버튼 (좌, 우, 휠)
스위치: OMRON, 저소음
해상도: 1,500 DPI
센서: 광
크기: 106mm x 62mm x 40mm / 59g
기타: USB리시버, AA건전지 1개, 핑크색상

장점

공간 절약형 사이즈. 덕분에 마우스 사용할 공간이 넓다.
보통 숫자키가 포함된 풀 배열 키보드는 사이즈가 큰데, 이 제품은 숫자키를 포함하고도 텐키리스 사이즈다. (38cm)

멤브레인 방식의 저소음 키보드 + 저소음 마우스,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키 눌리는 깊이가 일반 멤브레인 절반 정도. 부드럽고 편안하다.

동그란 키캡의 레트로 디자인과 핑크색도 예쁘고 잘 어울린다. 마우스 역시 핑크색으로 통일.

무선(RF) 키보드라 선이 없어 책상이 깔끔함. 무선 암호화로 보안성이 우수.
USB리시버가 키보드+마우스 겸용이라 USB포트를 1개만 차지함.

단점

크기가 작아진 대신 편집 키(Home, End, PgUp, PgDn)가 없다. FN키 조합으로 사용해야 한다.
방향키가 좀 작기는 한데,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괜찮다.

총평

숫자키 포함 작은 사이즈, 저소음, 무선이라서 사무용으로 제격이다.
핑크 색상의 동그란 키캡 디자인이 너무나 예쁘다.
마우스 포함 2만원 정도라 가성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