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가성비좋은 개념충만한(?) 일체형PC를 출시했습니다.
요즘 LG가 소비자 트렌드를 제대로 읽어내는듯 하네요.

평소 일체형PC를 눈여겨 보았지만, 대부분 드럽게 비싸더군요.
그에비해 22VD240은 대기업 제품이면서 가격이 매우 착하게 나왔습니다.
디자인도 애플의 iMac 보다 예뻐보이네요. ^^;

제품사양

모델: LG전자 22VD240-LX10K
화면: 21.5인치 (1920x1080, IPS, 논글레어)
CPU: 인텔 셀러론 N2910 (1.6GHz, 베이트레일, 무소음)
RAM: 2GB
HDD: 500GB
OS: 운영체제 미포함.
기타: 802.11ac, 블루투스4.0, USB3.0, 유선 키보드/마우스

장점

싸다!
그것도 대기업 완제품! 대기업 A/S!

화이트색상의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CPU.
무난한 성능에, 전기 덜먹고, 팬까지 없어 소리도 안남.

나름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구조.
메모리와 하드 정도는 손쉽게 바꿀 수 있다.

단점

HDMI 입력단자의 부재.
셋톱박스, 게임기, 스마트폰(MHL) 화면출력이 불가능함.

모니터(화면)만 끌(off) 수 없음.
일체형이라 그런지 모니터 전원버튼은 따로 없더군요.

* 화면만 끄는 간단한 s/w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총평

LG가 작정하고 내놓은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낮은 사양에 실망하실분들도 있겠지만 단점은 아님. (돈좀 올리면 고사양 모델도 있어요)
고사양게임 제외하곤 왠만한거 다 되는 충분한 성능 입니다.
주로 자녀들, 부모님, 사무용PC로 적극 추천합니다.

아쉬운점은 베어본 모델이 있었으면 좀더 저렴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Posted by 루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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