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Yahoo!)가 2013년 8월에 사용자 10억 명의 계정 데이터가 유출 되었다고 밝혔다.
야후는 해킹 당한 계정들에서 사용자의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이 포함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어떤 경우 보안 질문/답변 정보도 제공 되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추정 된다.
야후는 사용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보안 강화를 위해 비밀번호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는데 이미 지난 9월에도 서비스 사용자 5억 명의 데이터가 유출 되었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한편 미국의 버라이즌(Verizon)은 지난 7월 야후를 48억 3천만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하여 해당 거래의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버라이즌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최종 결론을 낼 때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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