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
태풍 '곤파스'의 위력이 대단하긴 합니다.
루리카
2010. 9. 2. 19:23
오늘 새벽 6시30분경부터 태풍 '곤파스'가 상륙했습니다.
이번 태풍의 위력을 실감하기에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입구앞에 나무 한그루가 떡하니 쓰러져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나가려면 나무밑으로 고개를 숙이고 지나갈수밖에 없습니다.
입구옆에 있던 소나무가 쓰러진거였더군요. 뒤쪽에도 쓰러진 나무가 더 있네요.
도로옆 가로수는 더 참담합니다. 뿌리째 뽑혀져 나갔더군요.
도로와 보도블럭 전체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이것들이 바로옆 버스전용차로를 가로막아, 출근길 교통체증이 극심했었습니다.
새벽부터 공무원들이 피해복구를위해 전기톱으로 가차없이 잘라버렸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싸이렌 소리와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했었습니다.
아직도 쓰러지기 직전의 나무가 남아있네요.
도로쪽으로 기울여져 있어서,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이녀석도 곧 잘려나가겠죠.
이번 태풍의 위력을 실감하기에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입구앞에 나무 한그루가 떡하니 쓰러져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나가려면 나무밑으로 고개를 숙이고 지나갈수밖에 없습니다.
입구옆에 있던 소나무가 쓰러진거였더군요. 뒤쪽에도 쓰러진 나무가 더 있네요.
도로옆 가로수는 더 참담합니다. 뿌리째 뽑혀져 나갔더군요.
도로와 보도블럭 전체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이것들이 바로옆 버스전용차로를 가로막아, 출근길 교통체증이 극심했었습니다.
새벽부터 공무원들이 피해복구를위해 전기톱으로 가차없이 잘라버렸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싸이렌 소리와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했었습니다.
아직도 쓰러지기 직전의 나무가 남아있네요.
도로쪽으로 기울여져 있어서,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이녀석도 곧 잘려나가겠죠.